한강 전망 43평 로열층 아파트 분양 받은 정주리
"사랑스러운 아들들 덕분"
개그우먼 정주리가 한강뷰 자가 입주 소식을 전하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정주리는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랜선 집들이 영상을 업로드했다. 지난해 아파트 청약 당첨 소식을 알렸던 정주리는 최근 가족과 함께 이사를 마쳤다.
환한 얼굴로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정주리는 집안 곳곳을 소개하며 아직 정리가 완벽히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여기 이사와서 남편이랑 둘이서 한 잔 했다. 둘만의 파티를 했다"며 기쁨을 표했다.
더불어 정주리는 "나한테 모든 행복이 온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저희 집 이사를 축하해주셨다. 진짜 잘 살겠다.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돈 많이 벌고, 대출금도 갚고, 나누면서 살겠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8월 다자녀 청약으로 새 집을 분양 받았다며,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한강뷰 43평 로열층에 당첨됐다고 전해 화제가 됐다.
당시 정주리는 "내가 드디어 해냈다. 우리 사랑스러운 아들들 덕분에 드디어 안락한 집이 생겼다"며 "그동안은 전세였는데, 이번에는 진짜 우리 집이다. 이 집의 자랑은 거실 뷰다. 우리 동이 한강이 제일 잘 보인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다자녀 청약을 썼다. 셋째 도하 때 신청했는데, 솔직히 될 줄 알았다. 우리 점수가 거의 만점이었다"며 "주변에서 강남을 추천했는데 돈이 안 됐다. 지금도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후 그는 '빚이 많아 비지(busy)한 주리가 슬픔을 극복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열심히 일해야 해. 진짜 많아. 은행 대출 이자금"이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넷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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