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4월 컴백한다.
6일 본지의 취재 결과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달께 컴백을 확정짓고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쳤다.
스트레이 키즈의 컴백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앨범 '맥시던트'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당시 스트레이 키즈는 '맥시던트' 발매 한 달 만에 써클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하며 '트리플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다.
전작 '오디너리'에 이어 2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200'에서 2연속 1위까지 꿰차며 가파른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두 번째 월드투어 일본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개최를 앞둔 필리핀·미국 앙코르 공연을 통해 두 번째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의 이번 미국 공연은 K팝 보이그룹 사상 두 번째로 북미 스타디움 공연장 입성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숨가쁜 행보를 이어온 스트레이 키즈가 이번 컴백을 통해 또 어떤 '커리어 하이'를 달성할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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