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2' 히나타,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편집 예정"

히나타, 하이 터치회 참석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측 "확인 결과 사생활 논란 일부 사실"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측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한 참가자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펑키스튜디오 제공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출연자 히나타가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한다.

6일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측은 "참가 중인 히나타에 대한 과거 사생활 논란이 다시 불거져 제작진이 확인한 결과 일부 사실로 확인돼 하차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히나타는 지난 1일 진행된 하이 터치회에 참석했다. 그러나 온라인상에서 그에 대한 폭로글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첫 방송 전 하차를 알리게 됐다. 프로그램 측은 "이미 몇회차 정도 녹화가 진행된 만큼 방송에서는 최대한 보이지 않도록 편집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소년판타지'는 그룹 클라씨(CLASS:y)를 배출한 '방과후 설렘'의 두 번째 시즌이다.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을 위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젝트로 '프로듀스101' '언프리티 랩스타' '쇼미더머니' 등을 만든 한동철 PD가 제작을 맡았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한편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는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