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4명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 없어
경기 화성시 한 목재 공장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3분쯤 경기 화성시 남양읍 한 목재 공장에서 불이 났다. 당시 기숙사에 있던 직원 4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오전 6시 34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서 2시간 만인 오전 8시 25분쯤 큰 불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응 1단계는 인근 소방서 3~4곳의 장비 지원을 말한다.
불은 철골 구조로 된 2층짜리 연면적 1,800여㎡ 규모의 건물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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