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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PD "임영웅, 연말 특집 출연료 안 받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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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PD "임영웅, 연말 특집 출연료 안 받은 이유는"

입력
2023.03.2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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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뮤직뱅크' 등을 연출한 권재영 PD가 가수 임영웅의 KBS 연말특집 '위 아 히어로(We Are Here)' 출연료와 얽힌 미담을 공개했다. '권PD의 아름다운 구설' 제공

'불후의 명곡' '뮤직뱅크' 등을 연출한 권재영 PD가 가수 임영웅의 KBS 연말특집 '위 아 히어로(We Are Here)' 출연료와 얽힌 미담을 공개했다. '권PD의 아름다운 구설' 제공

'불후의 명곡' '뮤직뱅크' 등을 연출한 권재영 PD가 가수 임영웅의 KBS 연말특집 '위 아 히어로(We Are Here)' 출연료와 얽힌 미담을 공개했다.

권 PD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권 PD의 아름다운 구설' 3회에서 임영웅과 김호중의 따뜻한 미담을 공개했다.

권 PD는 먼저 임영웅을 언급하며 "(임영웅이) KBS 연말 특집 '위 아 히어로'에서 출연료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임영웅이 이 무대를 만드느라 고생하는 스태프 분들에게 나눠주시고, 무대 잘 만들어 달라 부탁하더라. 본인은 시청자들에게 좋은 무대를 선뵈는 걸로 만족한다고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호중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권 PD는 "김호중과 한겨울에 전국 투어를 했다. 무대를 세팅할 때 공연장은 거대한 냉장고가 된다. 또 관객이 들어오면 확 더워진다"라며 "김호중 입장에서는 그렇게 온도차가 극단적인 공간에서 일하는 스태프들이 안쓰러웠던가 보다. 사비로 전 스태프들에게 딱 맞는 옷을 맞춰줬다"라고 김호중 단독 콘서트 '아리스트라' 전국 투어 당시의 미담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권 PD는 임영웅과 김호중에 대한 주변 연예인들의 한줄 평도 공개했다. 이에 홍경민은 "임영웅은 창이고 김호중은 방패"라고 말했고, 황치열은 "영웅은 영웅이고 김호중은 신세계"라고 전해 그 이유에 궁금증을 모았다.

한편 '권 PD의 아름다운 구설'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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