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커 보이는 꿀팁 전수한 스타들
의상·자세 강조
연예인들의 일터는 카메라 앞이다. 카메라에 익숙한 이들은 어떻게 하면 자신의 모습이 더욱 예쁘게 화면에 담길지 잘 알고 있다. 몇몇 스타들은 방송 프로그램과 개인 SNS를 통해 키가 커 보이는 꿀팁을 방출해 시선을 모았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의 키는 158cm다. 그는 KBS2 '해피투게더3'를 찾았을 때 키가 커 보이기 위해 의상과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의를 짧게, 상의는 길게 연출하는 게 써니의 팁이었다. 그는 "엉덩이를 뒤로 빼면 다리가 길어 보인다. 앞쪽 다리를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키가 167cm인 개그맨 양세형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팔을 쭉 뻗고 하늘을 최대한 노출하기. 발은 사진 맨 밑 쪽 끝으로"라고 꿀팁을 전했다. 개그우먼 홍현희는 양세형의 게시물에 "팔 때문인지 키 180cm로 보여요"라는 댓글을 남기면서 놀라움을 내비쳤다.
모델 송해나는 SBS '런닝맨'에서 자신의 키가 169cm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활동하는 모델 중 아마 제일 작을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다른 사람과 같이 사진을 찍을 때는 드러눕거나 앉는다"고 키가 커 보이는 팁을 전수했다. 이현이 옆에서 무릎을 살짝 굽히며 시범을 보인 그는 "혼자 사진을 찍을 때는 다리 한쪽을 내밀고 몸은 뒤로 빼는 게 좋다"면서 또 다른 꿀팁을 전했다.
개그맨 박성광은 자신의 SNS에 "키가 커 보이기 위한 최선은 까치발이다. 보정은 내 스스로 한다"라는 글과 함께 아내 이솔이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박성광은 까치발을 한 채로 발 부분이 보이지 않게 사진을 찍어 시선을 모았다. 그의 키는 167.2c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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