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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목재체험장, 누구나 쉽게 만드는 목재 굿즈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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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목재체험장, 누구나 쉽게 만드는 목재 굿즈 상품 출시

입력
2023.03.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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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포·석송령·오층석탑 등 지역 특산품 소재로 체험 가능
4월부터 목재체험장 실외 놀이터, 피크닉 공간 등 개방

예천목재문화체험장에서 회룡포를 소재로 만든 굿즈 상품. 예천군 제공

예천목재문화체험장에서 회룡포를 소재로 만든 굿즈 상품.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 효자면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특산품을 소재로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는 목공체험 굿즈(기획상품)를 내놨다.

30일 군에 따르면 목재체험장이 선보이는 굿즈 상품은 회룡포와 석송령, 사과 및 은풍준시를 소재로 만든 드림캐쳐와 개심사지 오층석탑 모형과 자동 오르골, 곤충생태원 캐릭터인 코니·페디를 이용한 휴대폰 거치대이다.

이들 굿즈는 제작 체험을 위한 품목별 비용을 지불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 개인 체험은 물론 학교 단체 수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

도마 만들기는 예약을 받아 상시 진행하고, 격월 주말마다는 스툴(5월) 칼림바(7월) 협탁(9월) 만들기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개인·단체·연령별로 체험할 수 있는 100여종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월부터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연인 친구들과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목재체험장의 실외 놀이터, 숲 둘레길, 피크닉 공간, 반려 식물체험공간, 신재생에너지 공간 등 소풍정원을 운영한다.

권용준 예천군산림녹지과장은 "목공체험 뿐만 아니라 볼거리 쉼터 등 휴식을 즐기는 공간을 충분하게 갖췄다"며 "다양한 목공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아쉽지 않도록 휴양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효자면에 조성된 예천목재문화체험장 실외 정원 모습. 예천군 제공

예천군 효자면에 조성된 예천목재문화체험장 실외 정원 모습. 예천군 제공



이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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