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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재보선 사전투표율 10.82%… 전국 평균보다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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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재보선 사전투표율 10.82%… 전국 평균보다 낮아

입력
2023.04.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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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 선거구 중 경남 창녕군 24.87% 최고

4·5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달 23일 오전 울산시 남구 공업탑로터리에서 천창수(왼쪽), 김주홍 울산시교육감 후보가 각각 출정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4·5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달 23일 오전 울산시 남구 공업탑로터리에서 천창수(왼쪽), 김주홍 울산시교육감 후보가 각각 출정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전국 평균 11.01%에 다소 못 미치는 10.82%로 집계됐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결과 울산은 유권자 93만7,216명 중 10만1,399명이 참여해 10.82%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보다는 0.19%p, 직전 선거인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울산지역 사전투표율(19.65%)보다는 8.83%p 낮은 수치다. 통상 교육감 선거의 경우 단체장 선거에 비해 관심도가 떨어지는 데다 재보궐선거 자체도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전국 9개 재보궐 선거구 가운데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단체장을 뽑는 경남 창녕군으로 24.87%였다.

울산교육감 보궐선거는 지난해 12월 노옥희 교육감의 갑작스런 별세로 치러지게 됐다. 신정 4동과 옥동에 사는 유권자는 고 김부열 의원의 유고로 공석이 된 울산 남구의원까지 1인당 2표를 행사해야 한다. 본 투표는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코로나19 격리 유권자는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친 뒤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울산= 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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