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종합 4위 목표 달성
안동시는 지난 21~24일 울진군 일원에서 열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7년 만에 종합 4위 목표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안동시는 이번 대회에 30개 종목(정식26, 시범4)에 선수 622명, 임원 266명 등 총 888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안동시는 롤러, 테니스 종목에서 종합우승 등 금메달 31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63개 총 12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2016년 종합순위 3위 이후 7년 만에 최고 성적이다. 전년에 비해 순위가 크게 오른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도 수상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와 열정으로 청정스포츠도시 안동의 저력을 드높혔다"고 했고,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은 “안동체육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전 체육인들이 똘똘 뭉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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