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尹-바이든 부부, 한국전 참전기념비 찾아 함께 헌화

알림

尹-바이든 부부, 한국전 참전기념비 찾아 함께 헌화

입력
2023.04.26 09:22
수정
2023.04.26 10:17
0 0

워싱턴서 첫 대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국빈 방문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간) 저녁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함께 워싱턴DC의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찾아 함께 헌화했다. 정상 간 친교 일정의 일환으로, 김건희 여사와 질 바이든 여사도 동행했다.

양 정상 부부는 이날 오후 워싱턴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찾았다. 지난 24일 미국에 도착한 윤 대통령이 국빈 방문 중 바이든 대통령과 처음으로 대면한 일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미동맹 70주년' 상징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한국전 참전기념비는 전쟁터에서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소다. 이곳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군, 한국군 지원부대(카투사) 전사자 4만3,000여 명의 이름이 새겨진 추모의 벽이 설치돼 있다. 동맹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를 잊어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건립됐다.

윤 대통령은 국빈 방문 기간 동안 바이든 대통령과 다양한 친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6일(현지시간)에는 정상회담을 열어 북한에 대한 확장억제와 경제안보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한다.


김지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