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안영미, 원정 출산 의혹 제기에 "남편 어디에 있든 함께 할 것"

알림

안영미, 원정 출산 의혹 제기에 "남편 어디에 있든 함께 할 것"

입력
2023.05.09 09:34
0 0

안영미, SNS 통해 밝힌 입장
"임신 기간·출산·육아 남편과 함께하고파"

안영미가 원정 출산 의혹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안영미 SNS

안영미가 원정 출산 의혹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안영미 SNS

개그우먼 안영미가 원정 출산 의혹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안영미는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 딱콩이(태명) 이제 8개월 됐다. 그것도 뱃속에서다. 벌써 군대 문제까지 생각해 주시는 건 너무나 먼 이야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기왕이면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추측보단 지금 뱃속에서 꼬물락하고 있는 아이에게 축복해 주시는 게 어떨까"라고 했다.

한 네티즌은 남편이 베트남 혹은 필리핀에 머무르고 있어도 그 나라로 향했을지 물었다. 그러자 안영미는 "남편이 베트남에 있든 필리핀에 있든 갔을 거다. 생에 한 번뿐일 수도 있는 소중한 임신 기간, 출산, 육아 그걸 어떻게 오롯이 혼자 할 수 있겠나.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후 이 네티즌은 "거기에서 육아까지 쭉 같이 하시는 거구나"라고 적었고 안영미는 "맞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지난 1월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 측 관계자는 본지에 안영미의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라고 알렸다. 안영미는 ENA '효자촌'에서 남편이 미국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원정 출산 의혹은 신봉선의 유튜브를 통해 불거졌다. 지난 4일 신봉선이 공개한 영상 속 그는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안영미에게 선물했다. 그러면서 "의미 있는 걸 해주고 싶었다. 네가 간다고 하니까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말했고 안영미는 "아주 가는 것도 아니다"라며 위로했다. 지난 8일 미디어랩 시소 측 관계자는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영미는 출산을 앞두고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하차 소식을 전했다.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잠정 하차했다.

정한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