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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나이로 217살… 31살 맞은 세계 최고령 개 '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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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나이로 217살… 31살 맞은 세계 최고령 개 '보비'

입력
2023.05.1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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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기네스 세계기록에서 '세계 최고령견'으로 인정받은 포르투갈 보비(31)의 모습. 기네스 세계기록

지난 2월 기네스 세계기록에서 '세계 최고령견'으로 인정받은 포르투갈 보비(31)의 모습. 기네스 세계기록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개 보비가 11일(현지시간) 31살 생일을 맞았다.

1992년에 '라페이로 도 알렌테조' 순종으로 태어난 바비는 두 달 전 기네스북에 의해 세계 최고령 개로 선정됐습니다.

보비의 주인은 건강비결로 자유로운 환경이라며, 보비는 목줄에 묶인 적이 없으며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살았다고 밝혔다.

'31살 최고령 개' 보비와의 주인인 리오넬 코스타. 기네스 월드 레코드

'31살 최고령 개' 보비와의 주인인 리오넬 코스타. 기네스 월드 레코드

보비는 나이를 먹으면서 집 밖보단 안마당에서 노는 것을 더 좋아하고 시력이 나빠져 장애물에 자주 부딪히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31살 최고령 개' 보비. 기네스 월드 레코드

'31살 최고령 개' 보비. 기네스 월드 레코드


'31살 최고령 개' 보비와의 주인인 리오넬 코스타. 기네스 월드 레코드

'31살 최고령 개' 보비와의 주인인 리오넬 코스타. 기네스 월드 레코드


세계 최고령 개 보비가 31살 생일 파티에서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고 있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

세계 최고령 개 보비가 31살 생일 파티에서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고 있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


권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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