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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 피해 동포 처음 끌어안은 윤 대통령

입력
2023.05.20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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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히로시마 한 호텔에서 열린 히로시마 동포 원폭 피해자와의 간담회에서 피폭자인 박남주 전 한국원폭피해대책특별위 위원장의 두 손을 잡고 있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히로시마 원폭 피해 동포들을 만난 것은 윤 대통령이 처음이다. 히로시마=뉴시스

왕태석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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