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 유현주 회장 이임·16대 한명숙 회장 취임
한국미용학회는 최근 부산 아아르피나호스텔 그랜드볼륨에서 ‘2023 제59회 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래 미용산업을 위한 맞춤형 글로컬 교육'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통섭의 힘, 공간 스피치’ 라는 주제로 이익선 전 KBS 기상캐스터와 ‘미래 세대를 위한 맞춤형 글로컬 교육’ 이라는 주제로 김대경 교수(동의과학대학교)가 강연이 이뤄졌다.
행사에선 15대 유현주(원광보건대) 회장과, 16대 한명숙(부산보건대) 회장의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또 '헤어미용종사자간의 고객 지향성과 관련 변인들 간의 구조 분석(문빛나·정연)', '여대생의 퍼스널 컬러 인식이 색조화장품 구매 행동 및 외모관리 행동에 미치는 영향(김수연·김의형)', '소셜 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한 피부관리사의 사회적 인식(이경은·오윤경)', '남성 헤어라이프 스타일이 외모 관심도와 헤어 관리 행동에 미치는 영향(정선아·김서희)' 등 28편의 포스터 논문이 발표됐다.
한명숙 회장은 “앞으로 한국의 뷰티산업을 세계화 하는 글로컬 학회로 거듭나고자 빠르게 직면하는 미래 미용산업의 변화를 준비하는 학문과 정보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융합과 통섭을 통해 경쟁력 있는 미용분야의 연구 확장과 교육 프로그램 연구 및 활용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앞장서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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