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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 영화관서 맥주존까지"…완주군 플리마켓 '삼례야놀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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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 영화관서 맥주존까지"…완주군 플리마켓 '삼례야놀자' 개최

입력
2023.07.0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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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플리마켓 ‘삼례夜놀자’ 홍보포스터. 완주군 제공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플리마켓 ‘삼례夜놀자’ 홍보포스터. 완주군 제공

전북 완주군이 오는 9월까지 야간 플리마켓 ‘삼례야놀자’를 개최한다.

6일 완주군은 7~9월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삼례문화예술촌 마당에서 푸드트럭, 맥주존, 버스킹 공연과 야간 돗자리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푸드트럭은 닭꼬치, 닭강정, 갈릭버터 새우꼬치, 야채곱창, 타코야끼 등 매주 바뀌는 다양한 음식을 제공한다. 또 오후 5시부터는 맥주존이 함께 운영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나도 사장님’ 1일 마켓셀러도 열린다. 생활용품, 의류, 소품, 사용가능한 중고물품 등을 사고 판매할 수 있다. 나도 사장님 1인 마켓셀러 참여는 삼례문화예술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축제기간 매주 금요일 저녁에는 청년 아티스트 공연, LED마술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토요일에는 잔디마당에서 낭만감성 버스킹, 조선시대마당극(삼례문화예술촌에 찾아온 사또일행)과 잔디밭 돗자리 영화 상영을 운영한다.

7월 상영 영화는 △라라랜드(15일) △비긴어게인(22일) △보헤미안 랩소디(29일)다. 돗자리도 현장에서 대여 가능하다.

삼례문화예술촌 야간경관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과 주변 명소를 구석구석 알아보며 인증샷, 스탬프판을 완성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맛있는 먹거리, 흥겨운 볼거리, 신나는 나만의 마켓운영과 낭만적인 영화 상영을 통해 누구나 즐기고 함께 할 수 있는 예술촌만의 대표 문화콘텐츠를 군민과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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