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공연 앞두고 기절
할리우드 뱀파이어 측 "모든 멤버들의 안전과 건강 보장"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공연을 앞두고 기절했다.
최근 일부 외신들은 조니 뎁이 공연을 앞두고 기절했다고 밝혔다. 밴드 할리우드 뱀파이어로 활약을 이어오고 있는 조니 뎁은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었다.
외신들은 부다페스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할리우드 뱀파이어 콘서트의 갑작스러운 취소가 조니 뎁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당시 많은 관객들이 공연장을 채우고 있었지만 공연은 열리지 못했다. 조니 뎁은 부다페스트의 호텔 방에서 기절했고 의사의 진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앞서 조니 뎁이 파티 후 지나친 흥분 상태를 보였다는 소식도 전해진 가운데 그의 건강 상태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조니 뎁의 SNS에는 그를 걱정하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할리우드 뱀파이어 측은 지난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들의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시설의 문제로 슬로바키아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알리면서 "이번 취소는 부다페스트에서의 취소와는 무관하다. 모든 멤버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할 수 있다"고 전해 조니 뎁의 건강을 걱정해왔을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조니 뎁은 '캐러비안의 해적' '오리엔트 특급 살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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