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등 무역센터 일대에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무협은 잼버리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복 전시회 관람, 댄스 강습 등 케이팝(K-POP) 체험, 디즈니체험전, 서울경관 체험 등 총 7개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엑스마이클러스터와 공동 운영한다.
폭염과 태풍이 이어지는 날씨인 만큼 코엑스 3층 E홀 전시장에는 400명 규모의 라운지를 임시로 조성해 대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시설도 제공한다.
앞서 무협은 4일 아성다이소와 공동으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현장에 쿨스카프 4만5,000여 개를 긴급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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