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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총수와 정치인 특별사면은 '경제 활력'을 위한 것?[영상]

입력
2023.08.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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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알파] 광복절 특사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h알파’는 단편적으로 전달되는 이야기들 사이의 맥락을 짚어주는 한국일보의 영상 콘텐츠입니다. 활자로 된 기사가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때, 한국일보 유튜브에서 ‘h알파’를 꺼내보세요.

정부는 광복절을 맞아 재계 총수 12인을 포함한 주요 경제인과 정치인, 서민생계형 사범 등 2,176명에 대해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효력은 15일 0시부터 발생한다. 정부는 이번 광복절 특사를 '경제 살리기'에 방점을 둔 것이라 설명했지만, 비리를 저지른 기업 총수가 금세 사면받는 양상이 반복되면 범법행위에 무감각해질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양진하 기자
권준오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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