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천재 과학자 핵개발 프로젝트 다룬 작품
킬리언 머피·에밀리 블런트·맷 데이먼·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플로렌스 퓨 출연
'오펜하이머'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펜하이머'가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킬리언 머피·에밀리 블런트·맷 데이먼·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플로렌스 퓨 등이 출연한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세상을 바꾼 천재 과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영화의 핵심 소재로 삼은 것에 대해 "역사상 가장 큰 변화의 중심에 서 있었던 한 인물의 마음과 경험 속으로 관객들을 데려가고 싶었다. 그게 이 영화의 도전이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또한 그는 "다양한 얼굴이 등장하는 영화에서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배우들이 필요했다"면서 "폭넓은 앙상블은 이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전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앞서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등으로 사랑받았다.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 6억을 돌파하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역대 필모 수익 톱5에도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오펜하이머'가 세워 나갈 새로운 흥행 기록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펜하이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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