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이 파업에 들어간 14일 서울역에서 한 시민이 열차 운행 중지를 알리는 전광판 아래에 앉아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철도노조 파업은 2019년 11월 이후 4년 만으로 공공철도 확대와 4조 2교대 전면 시행을 요구하며 18일 오전 9시까지 나흘간 이어갈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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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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