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믹스 출신 지니(JINI)가 다음 달 11일 솔로로 데뷔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에이투씨 제공
그룹 엔믹스 출신 지니(JINI)가 다음 달 11일 솔로로 데뷔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지니 소속사 ATOC는 15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EP 앨범 '언 아이언 핸드 인 어 벨벳 글로브(An Iron Hand In A Velvet Glove)'의 프로모션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니는 오는 18일부터 오픈되는 앨범 트레일러 필름을 시작으로 컨셉 이미지, 트랙리스트, 컨셉 필름, 트랙 비주얼라이저, 앨범 커버 이미지, 수록 곡 뮤직비디오,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을 예고하며 지니의 솔로 컴백을 기다리고 있던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특히, 이번 앨범명 '언 아이언 핸드 인 어 벨벳 글로브'는 부드럽고 아름다운 의미의 '벨벳 글로브'와 단단함과 강인함이 내포된 '아이언 핸드'의 상반된 의미를 내포한 것으로 솔로 활동을 통해 보여줄 지니만의 특별한 매력을 담았다.
또한 다음 달 11일에는 음반 발매와 함께 유튜브로 온라인 생중계되는 팬 쇼케이스가 예정돼 있어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에 ATOC 측은 "지니의 첫 EP 앨범 '언 아이언 핸드 인 어 벨벳 글로브'는 지니만의 유니크한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오랫동안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니 본격적으로 첫 솔로 활동에 나서는 지니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니는 지난해 12월 돌연 소속 그룹이던 엔믹스에서 탈퇴한 뒤 소속사였던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까지 해지했다. 당시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니의 탈퇴 및 계약 해지 이유에 대해 "개인 사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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