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솔로 앨범으로 초동 210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 K팝 솔로 앨범 초동 신기록을 세웠다.
15일 한터차트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일 발매된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는 14일 기준 총 210만1,974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한터차트 집계 이래 솔로 앨범으로 초동 200만 장을 돌파한 아티스트는 뷔가 최초다.
이와 함께 뷔는 역대 K팝 솔로 앨범 초동 최다 기록을 세우게 됐다. 또한 그룹과 솔로로서 모두 초동 200만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라는 수식어 역시 거머쥐게 됐다.
한편,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는 '경유하다'라는 뜻으로, 중간에 잠시 쉬어가며 지난 길을 돌아보고 최종 목적지를 되새기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을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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