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후각 AI 전문기업 ㈜일리아스AI(대표 고범석)가 IP기반 스타트업 투자 및 스케일업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SID파트너스(대표 권대웅)의 추천을 통해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2023 KIC Defy Conference'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형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한국혁신센터(KIC DC)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로널드 레이건 전시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일리아스AI는 후각 인식 AI 기술을 바탕으로 마약류 등 국내 반입 금지 또는 폭발물 등 위험 물질을 식별하는 후각 AI 기반 위험·위해 물질 식별 제품과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후각 데이터셋을 제공하는 서비스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주요 타겟 시장인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해당 기술과 제품의 혁신성을 부각하고 기업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고 대표는 "한국의 소규모 스타트업으로 KIC DC의 주최로 개최되는 ‘2023 KIC Defy Conference'에 참가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이번 컨퍼런스 참가를 계기로 당사와 파트너십 구축이 가능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잠재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보다 빠른 사업화와 해외 진출을 위한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비즈니스 전략 총괄 서정국 이사는 “해외진출 및 상용화를 위하여 ㈜일리아스AI는 해외 마케팅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및 개발자를 년내에 영입하여 2024년부터는 해외진출 및 상용화를 가속화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리아스AI는 부산에서 개최되는 Fly Asia(아시아 창업 엑스포(FLY ASIA 2023))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도 참가 예정이다. 이렇게 국내외 컨퍼런스 및 전시회 참가를 통한 기업 및 기술 관련 인지도 향상과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한 안정적인 개발을 위한 자금확보를 바탕으로 빠른 상용화를 목표로 국내외 후각 산업 시장에서의 혁신의 아이콘으로서의 역할을 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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