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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혁, 태권도 취약체급 남자 80㎏ 이하급 우승…태권도 나흘 연속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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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혁, 태권도 취약체급 남자 80㎏ 이하급 우승…태권도 나흘 연속 금

입력
2023.09.27 18:2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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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중국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80㎏ 이하급 결승전에서 한국 박우혁이 요르단 살리흐 엘샤라바티와 맞대결하고 있다. 항저우=연합뉴스

27일 중국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80㎏ 이하급 결승전에서 한국 박우혁이 요르단 살리흐 엘샤라바티와 맞대결하고 있다. 항저우=연합뉴스


박우혁(삼성 에스원)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남자 80㎏ 이하급에서 우승하면서 '종주국' 한국 태권도가 나흘 연속 금메달을 수확했다.

박우혁은 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남자 80㎏ 이하급 결승에서 세계 정상급 강자 살리흐 엘샤라바티(요르단)를 라운드 점수 2-0(8-4 6-5)으로 꺾고 아시아 정상에 섰다.

엘샤라바티는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 이 체급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박우혁에게 금메달을 내줬다.

박우혁의 우승으로 우리나라는 태권도 종목에서 대회 시작일인 24일부터 4일 연속으로 금메달을 수확했다.

24일 강완진(홍천군청)·차예은(경희대)이 품새 종목 금메달을 석권했고, 겨루기 종목 첫날인 25일 장준(한국가스공사·남자 58㎏급)에 이어 26일에는 박혜진(고양시청·여자 53㎏급)이 우승했다.

김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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