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리커브 혼성전 첫 금메달 도전
양궁 혼성 단체전에 출전한 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과 소채원(현대모비스)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재훈, 소채원은 4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양궁 여자 혼성전 결승전에서 인도에 158-159로 졌다. 이들은 1엔드 39-40, 2라운드 79-80으로 끌려갔지만 3라운드에 119-119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마지막 4엔드에서 소채원이 첫 발을 9점으로 쏘면서 1점차로 패했다.
한국 양궁은 이날 오후 리커브 혼성전에서 이우석(코오롱)과 임시현(한국체대)이 금메달을 노린다.
리커브와 컴파운드의 종목 차이는 활로 구분된다. 리커브가 전통적인 활이라면, 컴파운드는 도르래가 달린 기계식 활이다. 올림픽에서는 리커브만 정식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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