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휙]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쪼개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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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이후 2,100명 이상 숨지는 등 양측의 무력 충돌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을 "완전한 악"이라고 규정하면서 추가적인 군사 지원을 시사했다. 반면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와 시리아가 이스라엘에 공격을 감행하고, 이슬람 수니파 종주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팔레스타인 국민의 편에 서겠다"고 밝히는 등 중동 국가들은 팔레스타인 지지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국제전으로 비화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하마스의 배후로 의심받는 이란의 향후 움직임을 전 세계가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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