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이선균 하차한 '노 웨이 아웃' 제안 받고 검토
배우 조진웅이 최근 마약 투약으로 물의를 빚은 이선균의 빈자리를 채울까.
30일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에 "조진웅이 '노 웨이 아웃'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노웨이 아웃'은 현재 이선균의 공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노 웨이 아웃'은 '국가부도의 날' '인생은 아름다워' 최국희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이다. 이선균를 비롯해 유재명 김무열 이광수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이선균은 당초 경찰 백종식 역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지면서 하차했다.
이와 관련 제작사는 매니지먼트와 합의하에 이선균의 입장을 수용했다면서 현재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고 연기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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