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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있었다' 고성민, 강나언에 살벌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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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있었다' 고성민, 강나언에 살벌 눈빛

입력
2023.11.0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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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안방극장 찾는 '우리들이 있었다'
방송 앞두고 스틸 공개

'우리들이 있었다'는 한 학생의 죽음을 둘러싼 학교폭력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우리들이 있었다' 제공

'우리들이 있었다'는 한 학생의 죽음을 둘러싼 학교폭력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우리들이 있었다' 제공

'우리들이 있었다' 고성민이 강나언에게 살벌한 눈빛을 보였다.

4일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네 번째 단막극 '우리들이 있었다'는 한 학생의 죽음을 둘러싼 학교폭력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학교폭력 방관자인 서강은 역의 김현수, 정은호 역의 이민재가 보여주는 몰입도 높은 연기가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아울러 피해자 강민주로 변신한 강나언과 그를 괴롭히는 가해자 주희연 역의 고성민이 그려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속 서강은은 어두운 낯빛으로 등교를 하고 있다. 정은호는 깜짝 놀란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중이다. 또 다른 스틸 속 강민주와 주희연의 일촉즉발 대치현장도 시선을 모은다. 희연의 눈빛에서 살벌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은호와 민주는 학교 옥상에서 무언가를 주고받고 있다. 교류가 없던 두 사람이 무슨 일로 만나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우리들이 있었다'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아픔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학교폭력 방관자의 이야기를 조명한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우리들이 있었다'는 이날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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