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제이엠인터내셔날
제이엠인터내셔날(대표 김경하·김우연)은 납축전지 재활용 회사인 중일의 자회사로 재생 폴리프로필렌 생산 업체이다. 최근 수소 추출기 및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을 통한 사업영역 확장을 꾀하고 있다.
수소 생산 방법 중 하나는 수소 추출기를 이용하는 것인데 여기에는 활성물질인 고가의 귀금속 사용량이 많아 수소 생산단가가 높다.
제이엠인터내셔날이 개발한 촉매는 지지체 표면에 코팅하는 에그쉘 타입으로 지지체는 세라믹 단열재를 사용하여 귀금속 사용량을 75% 이상 줄였다.
지지체는 귀금속 활성물질에 따라 다양한 연료로부터 수소 추출이 가능하며 가격경쟁력으로 수입 의존도와 수소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다.
현재 루테늄을 사용한 촉매로 메탄연료에 대한 자체 테스트를 마쳤으며 공인기관 인증을 진행 중에 있다. 이후 플라스틱 열분해유, 암모니아 등에 대한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단열지지체 촉매를 활용한 수소 추출기 및 연료전지 스텍과 연계한 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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