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현대차 아산공장,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최고 등급 받았다
알림

현대차 아산공장,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최고 등급 받았다

입력
2023.11.24 14:30
수정
2023.11.24 14:33
0 0

"실질재활용률 100% 인증, 글로벌 완성차기업 최초"


현대차 아산공장 입구 모습. 현대차 제공

현대차 아산공장 입구 모습. 현대차 제공


현대차가 글로벌 완성차 제조 기업 중 가장 먼저 폐기물 실질 재활용률 100%를 인증받았다.

현대차는 충남 아산시 아산공장이 국제 안전과학 인증기관 UL솔루션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UL솔루션은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폐기물 실질 재활용률에 따라 플래티넘과 골드, 실버 등급을 주고 있는데 현대차 아산공장은 폐기물 실질 재활용률 100%를 달성한 사업장에 주어지는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소각을 통한 에너지 생산과 폐기물 재사용·재활용·퇴비화 등 친환경적이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폐기물을 처리하는 사업장에 주어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산공장은 자동차 프레스 공정에서 발생하는 고철을 재활용해 철강 제품을 생산하고 엔진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주물사 및 폐알루미늄 전량을 엔진 생산 원부재료로 재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녹색경영과 폐기물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