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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후 자이언츠 vs 오타니 다저스 내년 4월에 맞붙는다 [영상]

입력
2023.12.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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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이정후vs오타니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h알파’는 단편적으로 전달되는 이야기들 사이의 맥락을 짚어주는 한국일보의 영상 콘텐츠입니다. 활자로 된 기사가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때, 한국일보 유튜브에서 ‘h알파’를 꺼내보세요.

이정후가 한국 프로야구 출신 선수 최초로 '1억 달러' 넘는 계약을 성사시키며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했다.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약 1,484억 원)로 메이저리그로 향한 한국 선수 중 역대 최고액이다. 이정후보다 앞서 10일에는 일본인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가 10년 7억 달러(약 9,240억 원)로 LA다저스에 입단 계약했다. 이는 세계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액이다. 단 연봉 지급 유예를 설정해 연봉 7,000만 달러 중 6,800만 달러는 계약 기간 종료 후인 2034년부터 지급된다. 이정후와 오타니는 내년 4월 2일부터 4일까지 다저스스타디움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소범 기자
권준오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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