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 해가 저물며 다사다난했던 지난 일 년의 궤적들이 굽이굽이 이어진 길 위에 새겨져 있다. 이제 아픔과 상처는 계묘년에 묻어두고 밝아 오는 2024년 갑진년 새해는 화합과 협치, 평안과 희망으로 가득한 대로가 이어지기를 소망해 본다. 충북 보은 말티재에서 차량이 지나간 흔적을 저속의 셔터 속도에서 5초 간격으로 1시간 동안 인터벌 촬영(일정한 시간대로 연속 촬영)해 기다란 궤적으로 담아냈다. 보은=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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