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병상 규모 요양시설 3년 뒤 완공
강원랜드가 강원 태백시에 시니어헬스케어센터를 조성한다.
강원랜드는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이상호 태백시장이 지난 11일 태백시청에서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에 시니어헬스케어센터를 조성하기 위한 원형지 공급계약에 사인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지를 매입한 강원랜드는 올 연말 공사에 들어가 4층 규모, 80병상 규모 센터를 202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가족 면회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3개 동도 함께 마련한다. 준공 후 운영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 맡는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폐광지역과 상생협력은 강원랜드의 핵심 가치”라며 “지역과 소통하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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