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 온' 박시현 작가 신작 '마이 유스'
2022년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한 송중기
배우 송중기가 '마이 유스'로 안방극장을 찾을까.
18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 관계자는 본지에 "송중기가 '마이 유스(MY YOUTH)'(가제) 출연을 제안받았다.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마이 유스'는 JTBC 드라마 '런 온' 박시현 작가의 신작이다. 송중기는 2022년 방영된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윤현우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난 바 있다. 그가 '마이 유스'로 안방극장에 복귀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송중기는 지난해 1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을 발표했다. 같은 해 6월에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공식석상과 방송에서 아들을 언급하며 그를 향한 애정을 내비쳐왔다.
송중기는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의 공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로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의 만남과 헤어짐,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