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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윤 대통령에 대한 깊은 존중과 신뢰 변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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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동훈 "윤 대통령에 대한 깊은 존중과 신뢰 변함 없다"

입력
2024.01.23 16:20
수정
2024.01.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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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제공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깊은 존중과 신뢰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변함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역에서 취재진과 만나 "윤 대통령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민생을 챙기고 국민과 이 나라를 잘 되게 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여기까지 온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과 함께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한 뒤 같은 열차 편을 통해 서울로 올라왔다.

한 위원장은 김경율 비대위원 사퇴 등에 대해 "그런 얘기는 서로 없었다"며 "민생에 관한 여러 지원책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 (윤 대통령이) 말씀을 많이 하셨고, 제가 잘 들었다"고 말했다.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에 대해선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손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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