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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요로결석 고백 "최악의 병…세 번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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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요로결석 고백 "최악의 병…세 번 쓰러졌다"

입력
2024.01.3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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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요로결석 고충 고백
"과거 '꽃누나' 당시 힘들었다"

나영석 PD가 요로결석으로 인해 쓰러졌던 사연을 고백해 화제다. tvN 제공

나영석 PD가 요로결석으로 인해 쓰러졌던 사연을 고백해 화제다. tvN 제공

나영석 PD가 요로결석으로 인해 쓰러졌던 사연을 고백해 화제다.

나 PD는 지난 30일 한 유튜브를 통해 박형식과 박신혜를 만나 '닥터슬럼프'를 함께 시청했다.

라이브 방송 중 박신혜가 '닥터슬럼프'에서 급성 담낭염으로 쓰러진 연기를 보면서 나 PD는 "내 몸이 아픈 것 같더라"며 "저는 다른 병이 있는데 그 병의 고통과 비슷해 보인다. 제가 요로결석이 있다"고 밝혔다.

당시를 두고 나 PD는 "세 번 정도 쓰러졌다. 돌이 여기를 막으면 엄청 아프다. 다행스럽게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크게 잘못되진 않는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꽃보다 누나' 갔다 올 때 요로결석이라서 비행기에서 너무 힘들더라. 집안 부모님 중 한 분이 유전이면 요로결석일 경우가 있다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악의 병인 이유가 아프지만 위험하지는 않다. 너무 서럽다. 병원 가면 (차례가 밀려서) 케어를 못 받는다. 연예계 요로결석 있는 분들 모여서 라이브방송 한 번 해야겠다"라고 유쾌하게 밝혔다.

한편 나 PD는 신작 예능 '나나투어'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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