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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경북 문경 화재에 "고립된 소방대원 구조 최선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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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경북 문경 화재에 "고립된 소방대원 구조 최선 다해야"

입력
2024.01.31 22:57
수정
2024.01.3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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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7시47분쯤 경북 문경시 신기동에 있는 지상 4층 육가공업체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진화작업을 하던 소방대원 2명이 고립돼 동료 대원들이 진화 및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31일 오후 7시47분쯤 경북 문경시 신기동에 있는 지상 4층 육가공업체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진화작업을 하던 소방대원 2명이 고립돼 동료 대원들이 진화 및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경북 문경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 진압 중 소방관 2명이 고립된 데 대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고립된 소방대원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정부에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북 문경시 육가공업체 공장 화재 진압 상황을 보고받고 남화영 소방청장에게 긴급 지시를 전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도 "인력과 장비 등 현장 대응에 필요한 부분을 확인해서 철저하게 지원하고 구조대원 등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7시47분쯤 문경시 신기동의 한 육가공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10시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소방 구조대원 2명이 고립돼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김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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