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문화 개선 위한 성주형 안심식당 모집
경북 성주군이 감염 관리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자 올해 성주형 안심식당 15개소를 신규 모집한다.
6일 성주군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식사류를 제공하는 일반 및 휴게음식점 중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가지 필수 지정 요건을 준수하는 업소다. 안심식당에 지정된 음식점은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및 홍보물품이 지원되며 성주군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에 업체 정보가 제공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말까지로 신청서류 작성 후 성주군보건소 방문 또는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성주군 보건소 식품공중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영업주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식사문화 개선를 유도해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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