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라이크 크레이지'도 롱런 인기몰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군백기에도 불구하고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10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71위에 올랐다.
이로써 '골든'은 K팝 가수 음반의 '빌보드 200'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이어갔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는 메인 송차트 '핫 100' 94위에 오르며 앨범과 나란히 13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정국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솔로 싱글 '세븐 (feat. Latto)'(28위), '스탠딩 넥스트 투 유'(31위), 또 다른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88위)가 '글로벌 200'에 자리했고,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세븐'(21위), '스탠딩 넥스트 투 유'(25위), '3D'(57위)가 고르게 포진했다.
한편,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 곡인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도 꾸준한 인기를 모으는 중이다. '라이크 크레이지'는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 차트에서 각각 107위, 159위에 자리하며 통산 45주 차트인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