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제인이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산했다.
레이디제인은 13일 자신의 SNS에 "지난 1월 플리마켓 수익금에 제 사비를 더해 한국 소아암 재단에 기부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한 기부니까 기분 좋은 소식 알려드려요. 함께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일 레이디제인이 소아암, 백혈병 환아를 위한 기부한 성금 1천만 원 후원증서가 담겨있다. 한국소아암 재단 측은 "보내주신 성금은 소아암 어린이의 생명과 보호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며 "환아 및 가족의 감사한 마음을 대신해 후원증서를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레이디제인은 지난달 13일 유튜브 구독자들을 초대해 플리마켓 행사를 열었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에 사비를 보태 총 1천만 원의 성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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