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유튜브 통해 봉사 중인 근황 공개
산 오르며 환경 보호 실천
배우 최강희의 근황이 화제다. 연기 활동을 중단한 최강희는 최근 쓰레기 줍기 봉사를 다니며 행복을 만끽하는 중이다.
지난 14일 최강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는 최강희가 환경과 예술을 결합해 녹색 영향력을 만들어가는 그룹 클린하이커스와 함께 백련산을 오르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강희는 백련상을 방문해 천천히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낙엽을 뒤적이면서 다양한 쓰레기를 모으던 최강희는 "쓰레기가 없으면 좋아야 하는데 섭섭할 것 같다"라면서 웃음을 짓기도 했다.
최강희를 비롯해 멤버들은 산에서 주운 쓰레기로 정크아트를 만들기 위해 곳곳을 뒤지기 시작했다. 산행하면서 쓰레기를 찾아낸 최강희는 "진짜 운동이 된다. 보물찾기를 하는 것 같아서 너무 재밌다. 그냥 어린아이 같아진다. 힐링이 된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최강희는 1995년 '신세대 보고서-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후 영화 '여고괴담' '달콤, 살벌한 연인' 등 다양한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가운데 2022년 한 유튜브를 통해 우울증을 고백했고 금주와 금연 선언 등을 알려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한 고깃집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수입을 벌고 있다고 말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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