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 넓어진' 섬유판 강마루...동화기업, 진 그란데 스퀘어 선보여

넓은 폭으로 실내 공간 확장감 효과

광폭 섬유판 강마루 '진 그란데 스퀘어'. 동화기업 제공

동화기업이 기존 제품보다 폭을 넓힌 섬유판 강마루 '진 그란데 스퀘어'를 새로 선보인다.

동화기업은 광폭 섬유판 강마루 '진 그란데 스퀘어'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진 그란데 스퀘어는 기존 진 그란데를 기준으로 크기를 키운 마루다. 진 그란데 스퀘어는 △폭 650mmx길이 1,220mmx두께 7.5mm △폭 650(mm)x길이 650(mm)x두께 7.5(mm) 2종으로, 각각 직사각형과 정사각형 형태를 가지고 있다.

진 그란데 스퀘어는 동화기업이 보유한 섬유판 강마루 중 가장 폭이 넓은 제품이다. 동화기업 관계자는 "넓은 폭을 가진 제품답게 실내에서 공간 확장감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원목마루 등과 비교해 찍힘과 긁힘에 강하고 동화기업이 자체 개발한 친환경 소재인 '나프(포름알데히드 무첨가)' 소재도 사용됐다.

마루 무늬는 석재 무늬를 기본으로 한 여덟 가지다. 이길용 동화기업 건장재사업부장 상무는 "진 그란데 스퀘어에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집약했다"며 "앞서 선보인 벽재 '시그니월'과 동일한 패턴을 적용해 함께 시공 시 인테리어 통일감을 살릴 수 있다"고 전했다.

이상무 기자 allclear@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