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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제출 전공의 8816명... 하루 만에 2000명 넘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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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제출 전공의 8816명... 하루 만에 2000명 넘게 증가

입력
2024.02.21 10:47
수정
2024.02.21 13:53
8 5
전공의 집단행동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21일 오전 광주 동구 전남대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광주=뉴스1

전공의 집단행동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21일 오전 광주 동구 전남대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광주=뉴스1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인턴ㆍ레지던트)들의 집단사직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20일 오후 10시 기준 전국 수련병원 100곳에서 8,816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소속 전공의의 71.2% 수준으로 전날(6,415명)보다 2,000명 이상 늘었다. 아직 수리된 사직서는 없다.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7,813명으로 파악됐다. 복지부는 현장점검으로 근무지 이탈이 확인된 6,112명 중 이미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715명을 제외한 5,397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ㆍ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한 환자 피해 사례는 20일 오후 6시 기준 58건으로 전날(34건)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났다. 대부분 일방적인 진료예약 취소와 무기한 수술 연기 등의 내용으로 파악됐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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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0 / 250
  • 진청개구라 2024.02.21 11:51 신고
    전원 의사면허 박탈하고 동남아 의사들로 대체 투입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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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아 2024.02.21 13:37 신고
      동남아 의사들이 여기 왜와? 개수가에 개민도에
      연수온 동남아 의사들이 혀를 차더라
  • 불나비 2024.02.21 12:10 신고
    업무 복귀 명령에 불복하는 모든 의사들을 사표 수리하고 면허 박탈하라. 떼 법이 판을 치는 이 시국에 그래도 지식 있고 양식 있다는 의사란 자들이 지금껏 상류층 지위를 누리면서 호의 호 식 하며 살아온 타 성에 젖어 개짓을 하고 있지 않는가? 이렇게 하면, 남의 불행을 먹고사는 천한 잡단 이라는 오명을 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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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처럼A00 2024.02.21 12:27 신고
    저들 모두 의사면허 박탈하고 3000명,4000명 증원하는게 답이다
    앞으로 다체가 국민을 협박하는거 절대로 용서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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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매 2024.02.21 12:56 신고
    국민을 볼모로 거래하는 건 의사가 아닌 윤가다.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지지율 올리려는 윤가의 의도가 명백히 보인다.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의사도 나쁘지만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총선을 이기려는 윤가의 세력들이 더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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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아 2024.02.21 13:36 신고
    여긴 검찰 독재국가인가? 의사 부족하다면서 젊은 의사 내쫓고 협박하면 다 되는가? 정부는 국민건강은 안중에도 없고 총선용으로 일방적인 정책을 추진해서 국민만 피해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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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어야 산다 2024.02.21 14:09 신고
      두 눈 가지고 살자 역대 정권이 표 의식 하고 하지 못 한일 어려운 일 하면 박수 치는 게 오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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