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소속사, 중소건설사 사내이사 활동 의혹에 밝힌 입장
"가족회사, 건물 입대업 하는 곳"
배우 박민영 측이 중소건설사 사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1일 후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중소건설사 사내이사가 아니라 가족회사 사내이사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회사는 건설과 관련이 없고 중소기업도 아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건물 입대업을 하는 곳이다.
비즈한국은 박민영이 중소건설사의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박민영이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청담동 자택을 담보로 제공해 회사가 부동산 대출을 받게 해줬다고 전했다. 건물 1층에 빗썸 관계사의 직영 휴대폰 매장이 자리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박민영의 가족회사가 전 연인과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앞서 박민영은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은 사업가 A씨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박민영은 지난 20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이 작품의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2.5%, 최고 14.4%, 전국 기준 평균 12%, 최고 13.7%를 보이며 수도권과 전국 모두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49 시청률도 수도권 평균 5.3%, 최고 5.8%, 전국 평균 5.6%, 최고 6.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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