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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3명 중 2명 증원 반대 휴학계 ... 전날까지 누적 1만17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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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의대생 3명 중 2명 증원 반대 휴학계 ... 전날까지 누적 1만1700여명

입력
2024.02.22 10:56
수정
2024.02.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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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동맹 휴학 등 단체행동이 확산하고 있다. 21일 서울 소재 한 의과대학 부속 건물 모습. 뉴스1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동맹 휴학 등 단체행동이 확산하고 있다. 21일 서울 소재 한 의과대학 부속 건물 모습. 뉴스1

21일까지 누적 1만1,778명의 의대생이 휴학계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하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가세한 것으로, 전체 의대생의 60%를 넘어섰다.

22일 교육부는 전날 40개 의대 중 22개 의대에서 3,025명이 휴학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선 19, 20일 8,753명의 휴학 신청 집계와 더하면 집단행동에 동참한 의대생은 모두 1만1,778명(의대 수는 누적 34개교)으로 늘어났다. 의과대학 재적생 1만8,820명(지난해 4월 기준)의 62.6%가 휴학계를 제출한 것이다.

의대생 대표자들로 구성된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가 전국 의대생의 동맹휴학을 돌입하기로 결의한 시점인 20일 전후 휴학 신청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다만, 교육부는 휴학계 제출자 가운데 휴학 신청을 했다가 취소한 학생이 일부 있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전날 대학별로 접수된 휴학 신청 건수 중 10명에 대해 군 휴학 등 학칙에 근거해 승인이 났다는 게 교육부 설명이다. 교육부 방침과 학칙 등에 따라 대학은 의대 정원 증원 반대 목적의 집단 휴학계 신청에 대해 승인은 해주지 않고 있다. 대학 10곳의 의대생들은 수업과 실습 거부 등 형태로 정부의 증원안 등 철회를 요구하고 있으며, 대학들은 학생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사 일정 조정에 부심하고 있다.




손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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