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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사직 1만 명 육박… 근무지 이탈 80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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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공의 사직 1만 명 육박… 근무지 이탈 8024명

입력
2024.02.22 10:40
수정
2024.02.22 10:41
0 8
22일 오전 서울 시내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응급실 앞을 지나고 있다. 뉴스1

22일 오전 서울 시내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응급실 앞을 지나고 있다. 뉴스1

의과대학 정원확대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인턴ㆍ레지던트)가 1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점검 결과 전날 오후 10시 기준 사직서 제출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74.4% 수준인 9,275명으로 하루 만에 459명 증가했다. 근무지 이탈자는 211명 늘어난 8,024명으로 집계됐다. 소속 전공의의 약 64.4% 규모다.

복지부는 현장점검을 거쳐 근무지 이탈이 확인된 전공의 6,038명 중 이미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5,230명을 제외한 808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했다.

환자 피해도 커지고 있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신규 접수된 피해 사례는 총 57건으로 확인됐다. 수술 지연 44건, 진료 거절 6건, 진료 예약 취소 5건, 입원 지연 2건이었다.

김표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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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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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읍참마속 2024.02.22 11:14 신고
    면허를 박탈하고 영구적으로 받아 들이지 마라.
    그동안 힘들다고 징징대더니 왜 반대를 하냐?
    환자를 볼모로 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책임이 따를뿐...
    그동안 호의호식 하다가 사회에 나와 개처럼 떨어봐야 정신 차린다.
    더욱 강하게 밀어 부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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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별 2024.02.22 10:53 신고
    저것들은 의사 자격이 없다는걸 온몸으로 증명하고 있다.. 국민 청원을 해서라도 의사면허 박탈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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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인장1122 2024.02.22 12:40 신고
    이게 우리나라 의료인이라는 것들의 현실적인 마인드겠지.. 의사한테 환자 생명보다 중요한게 없어야 하는데.. 저게 어떻게 의사 선생님이냐.. 그냥 다른 서비스직이랑 똑같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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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씨20 2024.02.22 12:09 신고
    현재 의료대난은 신뢰감의 붕괴에서 시작됩니다. 환자를 사이에 두고 모든 책임을 한 쪽으로 몰고 가는 현상은 매우 잘못된 것입니다. 의사가 제일 책임이 있고 정부의 미흡한 정책이 다음 책임입니다. 의사와 정부는 공동으로 환자의 피해보상을 접수하여 처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외국 의사들을 긴급 수혈하는 방법도 차선책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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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동산 2024.02.22 11:12 신고
    태극기 부대 수준의 의사들은 윤두광이를 지지 했는데,
    문재인 보다 더 의사 증원 한다.
    한마디로 윤두광이에게 뒷통수 쌔게 맞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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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나그네o 2024.02.22 13:37 신고
    의사들이 왜!!! 아직 닥치치 않은 일을 걱정하고 있냐고!!!? 의사들아!! 지금 너희들이 걱정해야 하는건!! 바로 지금 이순간!! 너희 치료술을 믿고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환자를 걱정해야 하는거다!! 의사직업을 택한 순간 직업적인 걱정은 너희들이 맡은 환자가 최우선이어야 한다. 의대증원해서 문제가 있으면 그때가서 국민적 지지를 얻고 의견표출해도 된다. 지금 이건 의사가 해야할 걱정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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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어있자 2024.02.22 12:25 신고
    갑자기 의대정원 2천명 증원은 내가봐도 무리이다. 건강보험 민영화, 병원도 민영화시키려는 윤석열정부의 꼼수가 보인다~ 의대정원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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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로 2024.02.22 13:27 신고
    의사 정원은 반드시 늘려야 한다. 이번 기회에 귀태에 빠진 의새들 전원 북조선으로 보내라...전주김씨 전라도 전주김씨 3대세습독재자 정은이가 어떻게 정치를 하는지 맛을 보고 북조선 민주화 자유를 위해 그곳에서 헌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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