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점퍼 소화한 김소연·박재범·이지혜·주우재
스쿨룩과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
봄이 다가온다. 행인들의 겉옷 두께도 조금씩 얇아지고 있다. 캐주얼한 봄 아우터를 찾고 있다면 스타들의 SNS가 좋은 힌트가 될 수 있다.
야구점퍼는 청춘의 느낌을 자아내는 아이템이다. 배우 김소연은 야구점퍼를 착용한 채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심플한 남색 야구점퍼와 포니테일의 조화가 김소연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팬들의 김소연의 스타일링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가수 박재범은 많은 댄스 영상에서 야구점퍼를 착용한 모습들을 보여줬다. 나띠와 함께 춤을 추는 영상에서도, 전소미와 함께한 영상에서도 야구점퍼를 입었다. 박재범처럼 캡모자를 함께 착용한다면 힙한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다. 하얀색 야구점퍼는 깔끔한 느낌을 더한다.
야구점퍼는 스쿨룩과도 잘 어울린다.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는 스쿨룩과 구두로 단정한 분위기를 자아낸 후 화려한 그림이 프린팅 돼 있는 야구점퍼로 개성을 뽐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야구점퍼를 입은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언제까지 이런 패션 가능할지는 모르지만 도저히 못 참겠으면 dm(다이렉트 메시지) 줘"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는 야구점퍼와 청바지의 조화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한껏 더했다. 캡모자와 배낭은 편안한 느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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