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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친환경·나눔으로 ‘상생 생태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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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친환경·나눔으로 ‘상생 생태계’ 앞장

입력
2024.02.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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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찾아가는 응급안전교육
‘기프트카 하트비트’ 실시
울산 바다숲 조성 사업에 참여
저소득층 노후차 수리 지원도

현대차그룹이 나눔과 상생에 앞장서며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기프트카 하트비트(Gift-car Heartbeat)’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응급안전교육’을 오는 6월까지 실시한다.

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은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 대응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더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캠페인은 ▦일반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안전교육’ ▦도서산간 지역 초·중·고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지방학교 방문교육’으로 나눠 운영된다.

안전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익히게 되며, 희망할 경우 ▦기도 폐쇄 응급처치 ▦외상 응급처치 중 한 가지도 추가로 배울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예술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문화예술계 저변 확대와 발전에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현대차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뉴욕에 위치한 휘트니미술관과 10년 장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휘트니 비엔날레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2024년부터 2032년까지 총 5번의 비엔날레를 지원한다.

현대차는 정부가 추진하는 바다숲 조성 사업에도 민간 기업 최초로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배출 저감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지난 1월 울산시청에서 울산시, 한국수산자원공단과 ‘바다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바다숲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하고, 오는 2027년까지 울산시 동구 주전동과 북구 당사동 2개 해역에 총 3.14㎢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는 노후차량 수리지원 사업 ‘K-모빌리티 케어’를 9년째 이어오고 있다. 기아는 지난해 복지관 58곳, 저소득 가정 33가구에 총 155대 차량의 수리를 지원했으며 2015년부터 누적 841대 노후차량 수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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