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 측이 잠수 이별을 했다는 주장에 휩싸인 '배우 L씨'로 지목된 가운데, "허위 사실"이라며 루머를 강력 부인했다.
이서진의 소속사 안테나는 1일 "당사는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라며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불거진 '배우 L씨'의 잠수 이별 관련 폭로에 대해 이서진이 'L씨'로 지목된 것을 '루머성 글'이라고 지칭하며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다. 다만 이와 관련 소속 배우의 실명이 거론되며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강경 대응에 나서게 된 이유를 알렸다.
한편, 최근 "배우 L씨로부터 잠수 이별을 당했고, 이별 전 L씨에게 신체 중요 부위 사진을 보낸 탓에 불안하다"라는 내용의 폭로성 글이 게재되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글은 지난달 27일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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