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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거짓 사과 논란' 정봉주 서울 강북을 후보 공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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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당, '거짓 사과 논란' 정봉주 서울 강북을 후보 공천 취소

입력
2024.03.14 22:41
수정
2024.03.1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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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3년 1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연수원 발대식’에서 정봉주 교육연수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3년 1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연수원 발대식’에서 정봉주 교육연수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이 정봉주 서울 강북을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 목함지뢰 피해용사에게 거짓사과한 사실이 드러난 게 결정타로 작용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1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당대표는 경선을 1위로 통과한 강북을 정봉주 후보가 목함지뢰 피해용사에 대한 거짓사과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친 바 당헌당규에 따라 해당 선거구의 민주당 후보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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